정신분열병은 약물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며, 특히 양성증상에 효과가 큽니다. 최근에 개발된 약물 중에는 음성증상도 좋아지게 하는 약물도 있습니다.
흔히 좋아지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환청이 줄어들거나 없어진다.
•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이나 느낌(망상)이 줄어든다.
• 불안이나 긴장, 초조, 공포감이 줄어든다.
•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증가된다.
• 잠을 잘 잘 수 있다.
• 짜증이나 화,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든다.
•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• 기분이 좋아지고 밝아진다.
• 부적절한 행동이 줄어든다